‘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X임시완이 선사할 비주얼 힐링…‘청량 케미 그 자체’

입력 2022-11-14 10:10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 임시완이 무공해 청정 케미를 예고한다.

오는 11월 21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김설현과 임시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췄다. 메인 포스터, 예고편이 공개되자 벌써부터 ‘비주얼부터 힐링이다’, ‘청량 케미 그 자체’, ‘이 조합 새로워서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구례, 곡성, 남해 등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서 두 배우는 6개월간 함께 의지하며 연기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설현, 임시완이 첫 호흡에 대한 소감,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먼저 김설현은 “임시완 배우의 출연 소식을 듣고 너무 신났다. 대범이 캐릭터를 잘 소화해 줄 것 같았다. 촬영하면서도 편하게 대해주고 배려도 많이 해주고,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많이 내주셔서 한 장면 한 장면 즐겁게 만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임시완은 “이전에 김설현 배우와 작품 활동을 했던 여러 동료 배우분들과 제작자분들이 한결같이 칭찬을 많이 해서 촬영 전부터 굉장히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호흡을 맞춰보니 늘 밝고 순수한 사람이란 걸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은 환한 웃음으로 촬영장을 밝힌 김설현, 임시완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완현 커플’ 두 배우의 무공해 청정 케미가 미소를 유발한다.

김설현은 “매번 촬영장에 가는 게 기다려질 만큼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의 사랑이 느껴지는 현장이었다”라고 전해, 화면으로 고스란히 이어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힐링 에너지를 기대하게 했다.

첫 호흡을 맞춘 김설현, 임시완의 청정 케미가 예고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11월 21일 지니 TV,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11월 2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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