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필루스(Lapillus)가 필리핀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14일 “라필루스가 지난 12일과 1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의 트라이노마 액티비티 센터와 마카티의 팜 드라이브 액티비티 센터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양일간 진행된 팬미팅에서 라필루스는 약 7000여 명의 팬들을 운집시켜 필리핀 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그들은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로 한 시간가량의 행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라필루스는 데뷔곡 `HIT YA!(힛야!)`부터 `GRATATA(그라타타)`, `Burn With Love(번 위드 럽)`, `Queendom(퀸덤)` 등의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필리핀의 유명 가요 `AMAKABOGERA(아마카보게라)`와 `Salamat(살라맛)`을 깜짝 무대로 선물해 현지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측은 “앞서 라필루스는 지난 6윌 데뷔한 뒤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했다”며 “지난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한 팬미팅에는 약 8000여 명의 팬이 운집해 화제를 모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라필루스는 필리핀 일로코스 수르주의 엠버서더로 위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필루스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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