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 파인주얼리(DIOR JOAILLERIE)가 Rose des Vents(로즈 드 방) 컬렉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Rose des Vents은 디올 주얼리의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컬렉션으로,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은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이야기를 담은 Rose des Vents 컬렉션을 통해 크리스챤 디올의 럭키 스타를 기념해왔다.
이번 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양면 메달리온은 무슈 디올이 가장 사랑했던 컬러를 띤 전 세계의 세미 프레셔스 스톤으로 장식되었다. 메달리온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각각의 모티브에는 선원의 밧줄을 연상시키는 골드 라이스 그레인이 세팅되어 주위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바람을 주얼리로 승화시킨 듯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다이아몬드 세팅을 더한 여덟 꼭지의 골드 스타 뒷면에는 화이트 마더 오브 펄, 핑크 오팔, 터콰이즈, 라피스 라줄리, 오닉스가 세팅되어 양면 모두에서 눈부신 매력을 자랑한다.
또한, 비즈 옐로우 골드에 카닐리언, 라피스 라줄리, 터콰이즈, 말라카이트로 포인트를 준 이중 나선 디자인의 후프로 Rose des Vents 컬렉션만의 다채로운 컬러 향연을 선사한다.
한편, 디올 파인주얼리 Rose des Vents 컬렉션은 전국 디올 파인주얼리 부티크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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