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O1(티오원)이 새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색다른 악동 매력을 선보였다.
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은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UP2U (업투유)>의 `Freeze Tag (프리즈 택)` 버전 카툰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TO1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데님 스타일링은 물론, 얼음땡 게임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포즈로 넘치는 에너지와 자유분방한 악동 바이브를 드러냈다.
이로써 TO1은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트랙 `Troublemaker (트러블메이커)`와 타이틀곡 `얼음 땡`의 스토리를 담은 두 가지 버전의 카툰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타이틀곡 `얼음 땡`은 록 펑크 기반의 신나는 리듬감과 중독석 강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이다. 훅킹한 멜로디와 키치한 비주얼 모티브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며 순수한 악동들의 장난기 가득한 러브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TO1은 미니 3집 <WHY NOT??>을 통해 세상을 향한 유쾌한 물음을 던졌고, 이어 신보 <UP2U>를 통해 `지루하고 답답한 분위기, 틀에 박힌 시선들,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사랑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앨범을 듣는 `너`의 의지에 달렸다`라는 명쾌한 해답을 전한다.
한편, TO1의 네 번째 미니앨범 <UP2U>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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