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드림캐쳐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드림캐쳐컴퍼니는 16일 “최근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드림캐쳐는 기존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임에도 당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에 전원 동의했다”고 밝혔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드림캐쳐의 국내 및 글로벌 행보에 발맞춰 훨씬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다”며 “팬분들께서도 드림캐쳐를 응원해 주시고, 드림캐쳐컴퍼니와 함께 더욱더 큰 성장을 이루어나갈 7명의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밍스로 먼저 데뷔했던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의 경우 연습기간을 포함해 약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드림캐쳐컴퍼니와 함께해온 만큼, 이번 재계약은 두터운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진행됐음을 알 수 있어 앞으로 계속될 이들의 동행에 기대가 쏠린다.
재계약과 더불어 독일 베를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드림캐쳐는 오는 17일 네덜란드 틸버그와 20일 폴란드 바르샤바, 22일 영국 런던,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DREAMCATCHER [Apocalypse: Follow us] 2022 World Tour(드림캐쳐 [아포칼립스: 팔로우 어스] 2022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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