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이하 `서초오랑`)은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청년정책박람회 `청년, 정책과 동행하는 하루`(이하 `정책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본 정책박람회는 서울시 청년정책의 전달체계인 오랑에서 청년정책을 홍보하며 청년의 삶 전반의 안전망 구축 확대를 지향하며 기획했으며, 정책상담, 세미나, 취·창업지원, 힐링 체험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정책정보 전시회, 어쿠스틱 공연, 토크콘서트, 경품 이벤트 등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그 결과 18개의 사전 신청 프로그램, 현장 참여 인원 등을 포함해 전체 853명의 청년이 개인별 욕구 맞춤 프로그램에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책박람회에 참여 청년들은 "우리의 눈높이에 맞게 청년층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킨 정책박람회", "다시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많아 인상 깊음", "다양한 체험, 쾌적한 시설, 친절한 안내 등 행사 전반에 매우 만족" 등의 의견을 남겼으며, 서초오랑이 준비한 자체 설문에 참여한 인원 94%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초오랑 함정현 센터장은 "올해 처음 선보인 서초오랑의 정책박람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애정에 감사하다"며 "서초오랑의 정책박람회가 서울시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대표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브랜딩하고 발전시켜 두 번째, 세 번째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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