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지나가 ‘사장님을 잠금해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
소속사 측은 16일 “오는 12월 7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 허지나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다. 독특한 소재, 코미디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로 연재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네이버웹툰(박성현 작가)이 원작이다.
극중 허지나는 선주(박성웅 분)네 집의 입주형 가사도우미로, 그의 살림을 도맡아 하는 측근 지혜 역을 맡았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좋아하는 낭만적인 감성을 지녔지만 어딘가 의미심장한 이중적 면모를 가지고 있어 진짜 모습을 가늠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한편, ENA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오는 12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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