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AleXa)가 LA 배경 아래 한 편의 영화 같은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미국 최대 규모이자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지난 16일(한국 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렉사의 새 미니앨범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의 타이틀곡 `Back in Vogue(백 인 보그)`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미국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건물 옥상에서 촬영한 퍼포먼스 비디오로, 화려함이 느껴지는 LA 배경 아래 알렉사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담아내며 색다른 느낌의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따뜻한 질감의 영상미는 LA 도심을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연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알렉사는 화이트 셔츠와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숏팬츠를 착장, 롱 블랙 부츠와 블랙 가죽 장갑으로 포인트를 주며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알렉사는 댄서들과의 다이내믹한 무빙과 함께 다각도로 `Back in Vogue`의 특징을 살린 퍼포먼스를 무게감 있게 선보이며 감탄을 유발했다. 여기에 프로페셔널함이 묻어나는 표정과 화려한 제스처 등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알렉사는 지난 11일 새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로 컴백, 내면의 여성스러움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트랙을 채워 `Vogue`가 뜻하는 이 시대의 새로운 트렌디한 여성상을 제시했다.
타이틀곡 `Back in Vogue(백 인 보그)`는 이러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담아낸 곡으로, 8, 90년대 팝과 올드 재즈, 올드 스쿨 힙합 사운드를 감각적으로 아울렀다. 퍼포먼스도 `Vogue`의 특징을 살려 여성스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요소를 골고루 배치, 보깅 등을 포인트 안무로 활용하며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한편 알렉사는 `Back in Vogue`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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