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테러범은 잊어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임시완, 순수한 도서관 사서로 연기 변신 예고

입력 2022-11-17 10:40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임시완이 순수한 시골 도서관 사서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복잡한 도시를 떠나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임시완은 자기만의 규칙으로 삶을 살아가는 도서관 사서 안대범 역을 맡았다. 안대범은 누가 말만 걸어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과남이지만 누구보다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는 다정한 인물이다.

‘미생’에서 역경을 딛고 성장해가는 인턴 장그래로 사회 초년생들의 공감대를 이끌며 연기력을 입증한 임시완.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다.

‘런 온’의 육상 국가대표 기선겸으로 분해 유명인 가족들의 그늘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찾아가는 청춘을 연기했다. 또한 기선겸과 오미주(신세경 분)의 달달한 케미는 설렘과 위로를 주며 드라마 팬덤을 형성했다.

올해 임시완은 좀 더 과감한 도전으로 반듯한 이미지를 깨고 신선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왔다.

‘트레이서’에서 비주얼부터 파격 변신이었던 조세 5국 팀장 황동주 역으로 등장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뻔뻔함과 천재적인 문제 해결 능력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원 톱 주연배우로 드라마를 안정적으로 끌고 가며 임시완으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의 빌런 진석을 통해서는 돌아버린 눈빛과 서늘한 미소로 관객들을 소름 돋게 하며 “맑은 눈의 광인”, “진짜 광기다”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이처럼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임시완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서 순수함을 간직한 시골 도서관 사서 안대범 역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기 스펙트럼을 무한히 넓혀온 그이기에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더불어 안곡 마을을 담아내기 위해 실제 구례, 곡성, 남해 등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한 만큼 평화로운 자연환경 또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매주 월, 화 밤 9시 20분 ENA를 통해 방송되며, GENIE TV와 seezn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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