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베리베리가 컴백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베리베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M ‘쇼챔피언’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앨범 ‘Liminality - EP.LOVE’ 타이틀 곡 ‘Tap Tap’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베리베리는 캐주얼하고 힙한 스타일링으로 청춘의 느낌을 전했으며, 다채로운 색과 이모티콘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부드럽지만 박력있는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팬심을 저격했다.
특히 7인 7색의 매력적인 비주얼로 하이틴 영화의 한장면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꾸려 베리베리의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무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베리베리만의 청량미를 전했다.
MBC M ‘쇼챔피언’은 베리베리의 멤버 강민이 2020년 3월 4일을 시작으로 지난 10월까지 약 2년 8개월 동안 MC를 맡은 음악방송 프로그램이기에 컴백 무대의 의미를 더했다.
베리베리는 지난 14일 세 번째 싱글앨범 ‘Liminality - EP.LOVE’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및 사우디아라비아 아이튠즈POP/POP/All Genres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를 어우르는 9개국의 아이튠즈 K-POP차트에서도 TOP10에 진입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한 ‘Liminality - EP.LOVE’ 앨범 발매 이틀만에 10만장을 판매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앨범 발매마다 압도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베리베리가 선보일 앞으로의 무대에 더욱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베리베리는 타이틀곡 ‘Tap Tap’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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