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월드투어 중에서도 더욱 빛나는 팬 사랑을 입증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17일 공식 팬클럽 ‘에이티니(ATINY)’ 창단 4주년을 기념해 하루 동안 이를 축하하는 시간인 ‘에이티니 데이(ATINY DAY)’를 맞았다.
17일 0시가 되자마자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선물과 케이크를 든 에이티즈의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24시간 이벤트로 꽉 찬 ‘에이티니 데이’ 타임테이블이 공개되어 서프라이즈 선물들을 예고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댈러스’ 공연을 준비하는 가운데 짬을 내어 공식 팬카페를 찾아 직접 실시간 댓글 파티를 이어가는가 하면, 각자 에이티즈의 팬이 된 콘셉트로 서로 게임을 하는 자체 콘텐츠 영상을 공개해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에이티즈는 현재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미주 투어 중으로, 16일(현지시간) 댈러스 공연을 마치자마자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찾았다. 이들은 축하 케이크와 함께 “에이티니 덕분에 저희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었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에이티니와 함께할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숏폼 비디오, 단체 셀카, 팬들에게 보내는 롤링페이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렇듯 매년 공식 팬클럽 창단 기념일마다 풍성한 선물로 찾아오는 에이티즈에 팬들은 “데뷔일보다 팬덤 생일을 더 챙겨준다”, “진짜 생일보다 더 축하받는 기분이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이에 트위터 월드 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는 ‘4TINY WITH ATEEZ’, ‘#ATINYDAY’, ‘#ATEEZDESTINYDAY’ 등이 올라와 축하 물결을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9일(현지시간) 시카고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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