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전문기업 현대에이치티(대표 이건구)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제품 협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찬 제품은 스마트 월패드 HNS-R1103, 도어폰 HDF-R2000, 도어락 HDL-7390이며 실제 드라마 장면 속에서 제품의 특장점과 기술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현대에이치티 관계자는 "높은 시청률이 예상되는 드라마에 주요 제품을 직접 선보여 대중적 인지도를 확대하는 한편, HNS-R1103 제품 출시 이후 진행될 유통 판매 저변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라며 제작 지원 및 제품 협찬 배경을 설명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선보여질 스마트 월패드 `HNS-R1103`은 곧 출시될 예정으로, 독일 `iF`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그리고 미국 `IDEA 본상`에 이르기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우수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별도 서버 없이 `HT HOME` 앱을 활용해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통신으로 집 안에 있는 IoT 기기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터치스크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 맞춤형 생활방식 시나리오를 설정해 나만의 거주 공간을 완성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현대에이치티 관계자는 "이전에도 제품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드라마 제작 지원 및 제품 협찬을 진행한 바 있다"라며 "재벌집 막내아들과 같이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기대작이 있다면 언제든 제품 협찬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월패드, 도어폰, 도어락 외에도 스마트폰 앱으로 부재중 방문자에게 임시 비밀번호를 제공해 출입할 수 있게 해주는 OTP 서비스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밤 첫 방송 되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산다는 판타지 드라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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