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이 ‘뮤직뱅크’에서 신곡 음악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빅톤은 18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Virus(바이러스)’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빅톤은 지난 15일 미니 8집 ‘Choice(초이스)’를 발표하고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컴백 직후 타이틀곡 ‘Virus’는 멜론 및 지니 최신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상위권 진입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대만, 태국, 베트남, 오스트리아, 터키 등 5개국 톱10을 기록, 일본, 캐나다, 미국 차트까지 진입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활동 ‘청신호’를 밝힌 바 있다.
뜨거운 관심에 힘 입어 주요 음악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을 신곡 ‘Virus’ 무대 관전 포인트는 한층 성숙해진 매력의 군무다. 이번 ‘Virus’ 안무 디렉팅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엠비셔스’ 우태와 몬스타엑스, 에이티즈 등과 작업한 유명 댄스팀 ‘오스피셔스’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후렴구 “Love like virus” 파트는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 ‘심장 꿈틀춤’을 비롯해 빅톤의 무르익은 성숙 카리스마를 담아내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톤의 신곡 ‘바이러스’는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 곡으로, ‘바이러스’ 같은 비극적인 사랑이라고 해도 후회 없는 사랑을 써 내려가겠다는 과감한 ‘선택’을 담은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밖에도 미니 8집에는 데뷔 6주년을 맞아 빅톤 멤버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수록곡 ‘Feels good’을 비롯해 멤버 도한세가 전곡 랩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빅톤만의 색깔과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빅톤은 18일 KBS2 ‘뮤직뱅크’에서 음악방송 첫 무대를 갖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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