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시(Kassy)가 새로운 포스터로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케이시는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2 케이시 콘서트 ‘일곱번째 겨울’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하늘에 뜬 별을 연상케 하는 푸른색 배경과 몽환적인 무드를 발산하는 케이시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시는 팔 위로 머리를 기댄 채 아련하면서도 신비로운 비주얼을 선사해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2022 케이시 콘서트 ‘일곱번째 겨울’은 케이시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더욱 깊어진 케이시의 보이스와 감성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케이시는 ‘언제나 사랑해’ ‘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사랑이야’ 등 발매 후 멜론 TOP100 차트에서 롱런해온 히트곡을 비롯해 케이시만의 느낌을 담아낸 커버곡까지 겨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특히 케이시가 오는 29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추운날’로 컴백하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보여줄 새로운 레퍼토리에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음원 강자’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고 있는 케이시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올겨울을 특별하게 꾸며줄 전망이다.
한편 케이시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추운날’을 발매하고, 오는 12월 3일과 4일 2022 케이시 콘서트 ‘일곱번째 겨울’을 개최하며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잇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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