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네이처(NATURE) 로하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을 물들였다.
로하는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로하는 "네이처의 메인 댄서와 메인 래퍼를 맡고 있다"며 밝은 인사와 함께 자기소개를 했고 방송 시작부터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이날 로하는 스튜디오에서 크로아티아의 `제2의 수도`라고 불리는 스플리트 성곽의 현지 영상을 감상하며 다양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크로아티아 전통 아카펠라 음악 `클라파`의 하모니에 큰 박수를 보내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여행지인 홍콩에 대해 게스트들이 홍콩 영화 OST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자 2001년생 로하는 공감하지 못하는 듯 하면서도 "`백종원의 홍콩반점`은 안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로하는 적재적소에 공감대를 유발하는 리액션으로 방송을 더욱 흥미롭고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활력소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한편, 로하가 속한 네이처는 지난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LIMBO! (넘어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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