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2022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그린디자인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 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2022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는 1,481 건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한 경쟁을 벌였다. 그린디자인특별상은 친환경 디자인의 보편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신설된 시상이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그린디자인인특별상)을 수상한 `삼성 iD 카드`는 10년 만에 브랜드와 상품체계 개편으로 출시한 삼성카드의 주력 카드상품 라인업이다.
삼성 iD 카드는 다양한 취향을 담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드 디자인도 상품별로 고객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디자인`과 디지털 세대에게 익숙한 세로형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특히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VC 소재, 친환경 인쇄용지 및 인쇄방식 등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 접근 방식이 돋보인다고 평가받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 취향중심의 브랜드 사상을 디자인에도 반영한 것이 고객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유용한 디자인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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