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컴퓨터·AI공학과는 기존 클라우드 교육 과정을 확대 개편해 2023년 국제 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클라우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클라우드 전문가 과정 신설은 컴퓨터·AI공학과 학과 목표인 글로벌 수준 융합형 컴퓨터·AI 인재 양성을 한층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도
신·편입생 모집부터 적용되며 산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클라우드 부문 국제 자격증 취득과도 연계된다.
김효정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은 “국제 클라우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앙 동아리 ‘구름’, 창의학습공동체 소모임 활동 등 관련 비교과 활동을 통해 산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국제 클라우드 자격증의 성공적인 취득 사례가 다수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활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탄탄한 재학생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수 있었다”며, “2023년부터는 클라우드 전문가 과정 개설로 자격증 취득 활동이 정규 교육 과정 내 융합될 수 있도록 한층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컴퓨터·AI공학과의 클라우드 전문가 과정은 국제 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클라우드컴퓨팅기초’, ‘데이터분석의이해’, ‘클라우드자격증실전’, ‘클라우드기반AI응용및활용’ 등의 교과목과 함께,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클라우드서비스의활용’, ‘마이크로서비스응용및활용’ 등이 함께 제공되어,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체험형 실무 중심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빅데이터·AI 클라우드 실습실을 통해 자기주도적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체계화되어 있다.
특히 신·편입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IT 예비대학 프로그램과 함께, 정보처리기사·테스트전문가(CSTS)·리눅스마스터·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정보보안기사·정보보안산업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IT자격증 아카데미 프로그램과도 연계되어, 디지털 전환 수요에 부응하는 글로벌 수준 IT 인재로의 성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2023년 확장 개편되는 클라우드 전문가 과정뿐만 아니라, 컴퓨터 전문가, 빅데이터·데이터과학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드론·IoT(자율사물) 전문가 과정을 통해, 대학원 진학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재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오는 12월1일(목)부터 2023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교원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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