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재찬이 데뷔작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22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윤재찬이 탑텐몰과 플레이리스트의 브랜디드 쇼츠 드라마 `셋셋남녀`에 주연으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셋셋남녀`는 난다 긴다 하는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철저히 외면당한 패션 노답 세 남자의 스타일 탈바꿈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극중 윤재찬은 경영학과 `노답둘째` 박승필 역을 맡았다. 명품 하울 브이로그 시청, 패션지 룩북 구독, SNS 패피 계정 팔로우까지 인생의 모든 관심을 패션에 쏟지만, 화려한 패턴과 비싼 아이템 등 투머치한 스타일만을 고수해 패션 테러리스트로 불리는 인물이다.
최악의 패션 노답 세 남자가 패션 지성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패알못`들에게 유쾌한 해결책은 물론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2020년 그룹 재로(XRO)로 데뷔한 윤재찬은 올해 연기자로 전향해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 HBO Max의 드라마 `옷장 너머로(Beyond the Wardrobe)`에 캐스팅돼 첫 연기에 도전했으며 내년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윤재찬은 데뷔작 `셋셋남녀`를 통해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한편 윤재찬이 출연하는 `셋셋남녀` 1화는 오는 29일 탑텐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되며 12월 2일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숏플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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