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더 큰 꿈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해외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와 해외의 교육 환경이 다른 탓에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는 것 또한 사실이다. 당장 해외 생활 적응은 차치하더라도 나에게 맞는 학교는 어느 곳인지, 그곳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 고려해야할 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해외 유학을 위해 입시컨설팅업체의 도움을 받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대학 원서 작성 시기에만 서비스가 이루어져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 또한 많았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기존 서비스 관행을 넘어 원서를 쓰기 이전부터 시작해 학생들의 목표 설정 및 입학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도움을 주는 토털 입시컨설팅업체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최고의 학군으로 손꼽히는 오렌지카운티에서 출발한 교육법인 ㈜인사이트컨설팅이 주인공으로, 2년 이상 장기적으로 대학을 준비하는 롱텀 어드미션 컨설팅(Long-Term Admission Consulting)을 국내 교육 시장에 전격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독립성과 체계적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외 유학 컨설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평을 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컨설팅에 관한 연구를 거듭해 롱텀 어드미션 컨설팅에 최적화된 ‘인사이트매스터’ 프로그램을 개발, 특허 및 저작권 획득에 성공했고 유학교육과 관련하여 국내 최초로 어드미션 컨설팅 분야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인사이트 컨설팅은 미국대학 입학 과정에 대한 전 과정을 총괄하는 진학상담 및 대학입학 전문가들이 모인 전미입학사정관 협의회 NACAC(National Association for College Admission Counseling)의 정식회원 아이린 리 대표를 필두로 아이비리그 석사 출신 에세이 카운슬러 교사와 석사 이상 학위를 보유한 아카데믹 카운슬러, 각 영역의 전문성을 가진 학부 최고의 프로젝트 카운슬러 등 검증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인사이트컨설팅 아이린 리 대표는 “미국 교육회사 재직 중 우연히 대일외국어고등학교 국제반 운영을 맡게 되었고, 한국 학생들이 입시를 위해 전 세계 누구보다 노력하지만, 그에 반해 결과가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며 “이러한 원인으로 한국 고유의 교육과정이나 유학 패턴, 해외 학제 정보 부족 등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처럼 영특한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컨설팅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창업 배경을 밝혔다.
아이린 리 대표는 이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의 90%는 미국대학으로, 그 외로는 영국이나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해외 명문 대학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전 유학원의 수익구조는 재단을 통해 대상 학교에 보내는 커미션 구조가 주를 이루고, 현지 홈스테이 및 항공, 비자 등 일반 생활서비스도 제공했지만, 인사이트컨설팅은 커미션을 베이스로 하는 입학이 아닌 노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입학할 수 있는 대학만을 타겟으로 삼아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아이린 리 대표는 인사이트컨설팅을 지금처럼 키울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자신의 경험을 살려 주변의 몇몇 지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컨설팅을 시작했지만, 입소문을 타며 관련 수요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밀려드는 상담을 모두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아이린 리 대표는 기업 운영에 필수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홍보 및 마케팅을 과감히 포기하는 중대한 결심을 내렸다.
아이린 리 대표는 “사업 초기 홍보 및 마케팅에 집중하다 보니, 본 영역인 컨설팅보다 주 업무 외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아졌고, 정작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할 학생들과 마주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됐다”라며 “모든 비즈니스가 마찬가지겠지만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면 퀄리티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에 학생들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시작했고, 학생들이 입시에 성공하면 자연스레 서비스가 커질 것으로 확신했다”라고 전했다.
또 하나 아이린 리 대표의 선택이 빛났던 것은 같은 학년 학생을 두 명 이상 받지 않는 것이었다. 아이린 리 대표는 “학생들의 입학 성공률이 높아지며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하지만 미국이나 해외 대학의 경우, 교육 형평성을 고려해 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많이 선발하지 않는다”라며 “결국 친구가 곧 경쟁자가 되는 형국이었고, 누군가는 실패한다는 안타까운 공식이 성립됐다. 홍보나 마케팅을 하지 않는 입장에서 어려운 결단이었지만, 눈앞에 이익보다는 학생들의 성공에 초점을 맞췄고, 그때의 결정은 아직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지금은 롱텀 어드미션 컨설팅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지만, 사업 초기만 해도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하기도 했다. 아이린 리 대표는 “처음 롱텀 어드미션 컨설팅을 론칭했을 때 그렇게 일찍 시작할 필요가 있느냐부터 시작해서 컨설팅 비용 증가, 학생들의 역할 감소 등등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대학입시 역시 자산관리나 사업컨설팅, 세무관리 등처럼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가보지 않은 세계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전략과 매니지먼트가 중요하다는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이린 리 대표와 인사이트컨설팅은 학생들의 사고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사고의 한계에 부딪힌 학생들을 위해 전문 카운슬러들이 생각과 활동영역을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통이 잘 되는 학생일수록 확장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직접 경험하며 이러한 부분에 대한 중요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끝으로 아이린 리 대표는 앞으로의 목표이자 계획으로 학생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학교 설립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아이린 리 대표는 “최근 그간의 경험을 담은 책 ‘0.1% 엘리트의 탄생’을 집필하며 ‘성장’과 ‘전략’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했다. 컨설팅은 이미 성장을 해온 학생들에게 어떠한 전략을 세워 조금 더 좋은 커리어를 만들어주는 것이냐에 달렸고, 학생들이 제대로 성장을 하지 못했을 때 컨설팅에 한계가 있는 것이다”라며 “학문적인 성장이 진행되어야 할 학교에서 성장하지 못한 학생들을 보며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수년간 컨설팅을 하며 각 학교의 장단점을 분석할 수 있었고, 이러한 데이터를 접목시켜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밝혔다.
기업컨설팅전문기업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컨설팅사업부 이서현 상무는 “인사이트컨설팅은 해외 대학입시 컨설팅 전문회사다”라며 “수년간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하는 등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100년 기업을 향한 중견·중소기업 CEO들의 고군분투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낸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시즌6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4’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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