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이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 만능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정진운은 현재 음악, 영화, 예능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까지 섭렵하며 `멀티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 활약 중이다.
먼저 2am으로서 지난해 11월 7년 만에 컴백을 알린 정진운은 미니 앨범 `Ballad 21 F/W (발라드 21 가을/겨울)`를 발매, 변함없이 완벽한 가창력으로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 리본 프로젝트 `그대 떠나가도`, `Exhibition Track` 프로젝트이자 ‘ELLE STAGE’ 콘텐츠의 첫 번째 음원인 `사랑 그런거` 등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정진운은 배우로도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 `나만 보이니’, ‘브라더’로 관객을 찾은 정진운은 올해 9월 개봉한 영화 `오! 마이 고스트`에서 귀신을 보는 신입 FD 태민 역으로 분해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잃어버린 열정과 희망,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뮤지컬 영화 `오늘부터 합창단`, 장항준 감독, 권성휘?김은희 작가의 작품이자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녹여낸 영화 `리바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정진운이 보여줄 다채로운 연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9월부터는 왓챠에서 공개된 `#낭만도시` 첫 번째 에피소드 태국 후아힌 편에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출연자들과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진운의 만능 행보는 유튜브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정진운은 MBTI에서 `I`만 모인 메탈밴드의 이야기를 그리는 빵송국의 `두루마리 밴드`에 기타리스트 지미로 출연했다. 지난 20일에는 월드컵 비공식 응원송 `우리나라 이겨라 (정정당당하게)`를 발매해 재치 있는 가사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진운씨 들어오고 나서 더 재밌어졌음", "정진운 저렇게 분장해도 피지컬은 못 숨기네", "정진운님 이정도면 빵송국 소속해주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같이 정진운은 본업인 14년 차 가수로서도 변함없는 실력을 선보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보여준 것은 물론, 영화,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펼쳐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이어질 정진운의 독보적인 전방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정진운이 출연하고 있는 ‘#낭만도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왓챠, Prime Video, Rakuten Viki, ODK, ODC, HK myTV Super, TrueID, VieON을 비롯한 10여 개의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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