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는 23일 중국의 코로나19 규제와 소비자 수요 약화로 인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701억7,000만 위안(98억1,0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780억6,300만 위안보다 감소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705억2,000만 위안을 약간 하회했다.
순이익은 1년 전 51억 7,600만 위안에서 59.1% 감소한 2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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