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즐 바이오테크놀러지는 23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임상 시험 연구를 통해 폐암 검출 기술을 평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에 기반을 둔 이 진단 개발업체는 첨단 의료 기술을 위한 국제 공동 혁신 센터와 1기 폐암과 관련된 혈장인 CIZ1B를 특이적으로 검출하는 씨즐의 단일 클론 항체를 사용하는 분석을 평가하기 위한 추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는 중국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완전한 상용 테스트를 개발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이 연구는 중국 국립암센터인 암병원 중국의학원이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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