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스페셜 게스트들과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23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2022-2023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이하 ‘별책부록’)의 대구 첫 공연 게스트 라인업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소유와 그룹 VIVIZ(비비지) 엄지가 각각 오는 12월 3일과 4일 열리는 이무진의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두 아티스트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소유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서 콘텐츠 ‘노상어게인’ 게스트로 출연한 이무진과 듀엣곡 ‘굿바이 (Goodbye)’로 완벽한 하모니를 들려줬다. 또한 훈훈한 선후배 케미스트리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VIVIZ 엄지는 맑은 음색으로 사랑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 6월 엄지와 이무진은 야외 콘서트 ‘2022 B.N.F 페스티벌’에서 ‘눈이 오잖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별책부록’은 이무진이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자 전국투어다. 이무진은 다양한 히트곡은 물론 친근한 소통으로 전국 각지의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들과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무진의 전국투어 ‘별책부록’ 대구 공연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4일 오후 5시에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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