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24일(현지시간) 최신 포켓몬스터 게임이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용 포켓몬 스칼렛과 포켓몬 바이올렛 게임의 판매량은 11월 18일 글로벌 출시 이후 3일 만에 1,000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닌텐도 역사상 데뷔 게임 중 최고 판매량이다.
닌텐도의 포켓몬 성공은 스플래툰 3가 일본 국내 판매 기록을 세운 지 두 달 만에 나온 것이다.
투자자들은 최근의 블록버스터 게임 덕분에 닌텐도를 지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올해 11% 이상 상승해 일본의 닛케이 225를 능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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