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ProBit, 대표 도현수)가 투자자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상장심사를 강화한.
프로비트는 가상자산 상장심사에 참여하는 외부 전문가의 인원과 비율 정책을 강화해 11월 24일부터 상장심사 시 상장위원회에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인원을 2명 또는 30%이상 포함하기로 했다.
이번 상장심사 강화로 프로비트 내부 전문가뿐 아니라 외부 위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며, ▲적정성 ▲사업성 ▲시장성 등 면밀한 평가를 통해 가상자산의 검증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비트는 최근 디지털자산 인증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KORating(코레이팅)과 업무 협약으로 부문별 지표에 따른 평가결과를 상장 심사에 반영하는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가상자산 수탁기관 한국디지털에셋(KODA)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로비트 도현수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가 안심하고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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