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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무역부는 2023년에 최대 2670만m3의 석유 및 가스를 구매할 것을 정유기업들에 요청했다.
이는 2022년보다 10~15% 증가한 규모다.
응웬 홍 디엔(Nguyen HongDien) 산업통상부 장관은 21일 회의에서 "각 기업이 지침에 따라 석유와 가스의 양을 구매하거나 수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분기와 3분기에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의 주요 도시를 비롯해 국내 여러 지역에서 휘발유 부족 현상이 빚어졌다.
산업부는 급등한 국제유가가 부담스러운 도매상들은 수입량을 줄이고 정부는 휘발유 소매가 인상을 억제하면서 적자를 이어가던 일부 도매상들이 공급을 제대로 하지 않아 빚어진 현상으로 파악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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