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의 미증시 특징주들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지난 한주간은 에너지주가 비교적 부진했고요. 산업재나 부동산주, 유틸리티주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필수소비재주는 달러트리를 제외하고는 괜찮았고요. 금융주 은행주들도 페이팔을 제외하고는 오름세 나타냈습니다.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주는 종목별로 좀 엇갈리는 모습인데요. 애플의 낙폭이 눈에 띄고 반면에 디즈니의 상승폭이 또 눈에 띕니다. 그럼 지난주에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부터 확인해보시죠.
(줌 비디오) 줌 비디오는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연간 수익 전망치도 상향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가이던스를 실망스럽게 제시하자, 일주일 간 7% 하락했습니다.
(베스트바이) 전자제품 소매업체 베스트 바이는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하면서 지난 한주간 14% 상승했습니다.
(달러트리) 달러트리의 경우, 3분기 EPS와 매출이 시장예상을 상회했지만 연간 실적 전망치가 예상치에 못미치자, 지난 한주간 6.8% 하락했습니다.
(노드스트롬) 노드스트롬은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면서 지난 한주간 4% 가까이 올랐습니다.
(디어) 미국의 농기계 제조업체인 디어도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면서 한주간 6% 오름세 나타냈고요.
(HP) 휴렛팩커드는 3년간 직원의 10%에 해당되는 6만1천명을 해고할 예정입니다. 개인 PC 수요가 둔화했기 때문인데요. 또, 휴렛팩커드는 실적 발표 때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지난 한주간 2%대 올랐습니다.
(디즈니) 빅테크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과거 2005년부터 2020년까지 디즈니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던 밥 아이거의 복귀 소식에 디즈니 주가는 지난주 8% 뛰었습니다.
(애플) 애플은 아이폰 최대 생산 기지인 중국 폭스콘 공장 시위 여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26일 기준, 3만 명의 직원이 이탈했고요. 웨드부시는 폭스콘 공장 폐쇄 불안감으로 애플은 일주일에만 아이폰 판매에서 10억 달러의 손실을 볼 걸로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한주간 애플은 2% 가까이 빠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EU로부터 반독점 조사에 직면할 걸로 보입니다. 세일즈포스의 근무 메신저 앱인 슬랙 측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불법적으로 근무 채팅과 비디오 앱 팀즈를 오피스 상품으로 통합시켰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한주간 3% 올랐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90억 달러에 인수하는 것을 막고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는 폴리티코의 보도가 나오면서 금요일 장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가는 4% 빠졌습니다. 지난 한주간은 0.6% 떨어졌습니다.
(코인베이스) FTX 붕괴 여파가 지속되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지난주초에 급락하기도 했는데요. 코인베이스 주가도 지난주 초반에 크게 빠졌고 지난 한주간은 2%대 빠졌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전반적 비관론 속에서 코인베이스도 악재에 직면할 걸로 내다봤고요. 반면에 바클레이즈는 코인베이스의 파산 우려는 과장된 시장의 해석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징둥닷컴) 지난주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따라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부진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징둥닷컴은 한주간 무려 11% 빠졌고요.
(알리바바) 알리바바도 6%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샤오펑) 중국 전기차업체들의 상황도 좋지 못했습니다. 샤오펑의 경우 지난 한주간 8% 정도 빠졌고요.
(리오토) 리오토의 경우도 5.5%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테슬라는 지난주 여러 차례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2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금요일 장에서는 약보합권을 나타내며 182달러선에 마감한 상황인데요. 한주간 그래도 2% 올랐습니다.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테슬라가 중국 내 8천대가 넘는 차량에 대한 자발적 리콜 조치를 취했고요. 한편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베타 버전이 이제 북미지역에서 이용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포드) 포드는 화재 우려로 전세계 SUV 63만4천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 조치를 취했습니다. 포드는 지난 한주간 1% 상승했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 크레디트 스위스는 예금과 관리자산 감소로 수수료가 줄어들면서 4분기 때 약 16억 달러의 손실을 전망했는데요. 지난 한주간 무려 15% 하락했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 버크셔해서웨이는 일본 5대 상사 지분 6%를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졌고요. 지난 한주간은 2.6% 올랐습니다.
(머크) 머크는 암 치료제 개발업체인 이마고 바이오사이언스를 13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고요. 지난 한주간 3.6% 올랐습니다.
(AMC) 아마존이 매년 영화사업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소식에 AMC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올랐는데요. 지난 한주간 0.5%로 소폭 올랐습니다.
(베드배스앤비욘드) 베드배스앤비욘드는 재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이 인용한 데이터위브의 수치에 따르면, 10월 들어 40%가 넘는 상품이 재고가 없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주간 4.7% 빠졌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줌 비디오) 줌 비디오는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연간 수익 전망치도 상향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가이던스를 실망스럽게 제시하자, 일주일 간 7% 하락했습니다.
(베스트바이) 전자제품 소매업체 베스트 바이는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하면서 지난 한주간 14% 상승했습니다.
(달러트리) 달러트리의 경우, 3분기 EPS와 매출이 시장예상을 상회했지만 연간 실적 전망치가 예상치에 못미치자, 지난 한주간 6.8% 하락했습니다.
(노드스트롬) 노드스트롬은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면서 지난 한주간 4% 가까이 올랐습니다.
(디어) 미국의 농기계 제조업체인 디어도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면서 한주간 6% 오름세 나타냈고요.
(HP) 휴렛팩커드는 3년간 직원의 10%에 해당되는 6만1천명을 해고할 예정입니다. 개인 PC 수요가 둔화했기 때문인데요. 또, 휴렛팩커드는 실적 발표 때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지난 한주간 2%대 올랐습니다.
(디즈니) 빅테크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과거 2005년부터 2020년까지 디즈니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던 밥 아이거의 복귀 소식에 디즈니 주가는 지난주 8% 뛰었습니다.
(애플) 애플은 아이폰 최대 생산 기지인 중국 폭스콘 공장 시위 여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26일 기준, 3만 명의 직원이 이탈했고요. 웨드부시는 폭스콘 공장 폐쇄 불안감으로 애플은 일주일에만 아이폰 판매에서 10억 달러의 손실을 볼 걸로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한주간 애플은 2% 가까이 빠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EU로부터 반독점 조사에 직면할 걸로 보입니다. 세일즈포스의 근무 메신저 앱인 슬랙 측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불법적으로 근무 채팅과 비디오 앱 팀즈를 오피스 상품으로 통합시켰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한주간 3% 올랐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90억 달러에 인수하는 것을 막고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는 폴리티코의 보도가 나오면서 금요일 장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가는 4% 빠졌습니다. 지난 한주간은 0.6% 떨어졌습니다.
(코인베이스) FTX 붕괴 여파가 지속되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지난주초에 급락하기도 했는데요. 코인베이스 주가도 지난주 초반에 크게 빠졌고 지난 한주간은 2%대 빠졌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전반적 비관론 속에서 코인베이스도 악재에 직면할 걸로 내다봤고요. 반면에 바클레이즈는 코인베이스의 파산 우려는 과장된 시장의 해석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징둥닷컴) 지난주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따라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부진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징둥닷컴은 한주간 무려 11% 빠졌고요.
(알리바바) 알리바바도 6%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샤오펑) 중국 전기차업체들의 상황도 좋지 못했습니다. 샤오펑의 경우 지난 한주간 8% 정도 빠졌고요.
(리오토) 리오토의 경우도 5.5%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테슬라는 지난주 여러 차례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2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금요일 장에서는 약보합권을 나타내며 182달러선에 마감한 상황인데요. 한주간 그래도 2% 올랐습니다.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테슬라가 중국 내 8천대가 넘는 차량에 대한 자발적 리콜 조치를 취했고요. 한편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베타 버전이 이제 북미지역에서 이용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포드) 포드는 화재 우려로 전세계 SUV 63만4천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 조치를 취했습니다. 포드는 지난 한주간 1% 상승했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 크레디트 스위스는 예금과 관리자산 감소로 수수료가 줄어들면서 4분기 때 약 16억 달러의 손실을 전망했는데요. 지난 한주간 무려 15% 하락했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 버크셔해서웨이는 일본 5대 상사 지분 6%를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졌고요. 지난 한주간은 2.6% 올랐습니다.
(머크) 머크는 암 치료제 개발업체인 이마고 바이오사이언스를 13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고요. 지난 한주간 3.6% 올랐습니다.
(AMC) 아마존이 매년 영화사업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소식에 AMC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올랐는데요. 지난 한주간 0.5%로 소폭 올랐습니다.
(베드배스앤비욘드) 베드배스앤비욘드는 재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이 인용한 데이터위브의 수치에 따르면, 10월 들어 40%가 넘는 상품이 재고가 없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주간 4.7% 빠졌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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