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이 강아지 겨울이와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가 월요병을 치유하는 힐링 드라마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설현, 임시완의 청량 케미를 비롯해 마음을 울리는 대사, 아름다운 영상미 등이 주목받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11월 28일 방송되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3회에서는 사랑스러운 신스틸러가 추가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극 중 안곡마을에서 살게 된 여름(김설현 분)이 반려견 겨울이와 첫 만남을 갖는 것.
공개된 스틸컷 속 여름은 마을 정자 앞에서 강아지 겨울이와 눈맞춤을 하고 있다. 겨울이는 버려진 것인지, 길을 잃은 것인지, 주인이 없는 것인지 알쏭달쏭함을 자아내며 여름의 시선을 끈다. 여름은 옆에 찰싹 붙어 애교를 부리는 겨울이가 귀여운 듯 바라보고 있다. 여름이 우연히 만난 강아지 겨울이와 어쩌다 함께 살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설현은 강아지 겨울이가 촬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살뜰히 챙기며, 실제로도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촬영인지 실제인지 모를 김설현과 강아지 겨울이의 연기 호흡에 다양한 힐링 장면들이 탄생했다고. 함께 있으면 사랑스러움이 2배가 되는 김설현과 강아지 겨울의 케미가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여름이가 새 친구로 강아지 겨울이를 사귄다. 이로 인해 뜻밖의 곤경에 처하게 되지만, 여름은 겨울이와 함께 살기로 결심한다”며 “홀로 안곡살이를 시작한 여름이의 든든한 짝꿍이 되어줄 깜찍한 신스틸러 겨울의 등장, 그리고 이들의 찰떡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여름과 강아지 겨울의 첫 만남이 그려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3회는 11월 28일 평소보다 10분 이른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지니 TV, seezn(시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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