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가 활발한 팬소통을 예고했다.
이준호는 2023년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출연을 확정 짓고 현대극 로코 남주로 돌아온다. 기품,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을 갖춘 킹 그룹의 후계자 구원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상대 배역 천사랑 역은 배우 임윤아가 맡아 두 사람이 폭발시킬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쏠린다.
그는 지난해 3월 전역 후 복귀작으로 택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디테일한 감정 표현,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인정받으며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제34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인기상,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등 영광스러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준호의 `킹더랜드`에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새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깜짝 오픈했다.
새로운 채널은 이준호의 애칭 `잊`과 게시한다는 뜻의 영단어 `포스트`(POST)를 조합해 `포스트잊`이라는 닉네임이 완성됐다. 이준호의 면면을 담은 `포스트잊`으로 가득 채우겠다는 의미에 맞춰 작품 비하인드 컷과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한다.
첫 게시물로 업로드된 프로필 이미지 6장은 날카로운 눈빛부터 그윽한 분위기까지 화수분 매력이 담겨 시선을 끈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킹더랜드`는 물론 `천의 얼굴` 이준호가 앞으로 선보일 작품과 캐릭터가 얼마나 다채로울지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호는 다수의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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