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드림`이 존재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는 멋진 아바(AVA)들을 선보인다.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프로그램 `아바드림` 8회에서는 걸크러시 아바부터 제임스 본드를 떠올리게 하는 특수 요원 아바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드리머 4인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첫 번째 드리머인 동보희는 "내 안의 걸크러시와 카리스마 매력을 뽐내겠다"고 당찬 출사표로 드림캐처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보희는 제작기 영상에서 밝고 넘치는 애교와 타고난 노래 실력을 자랑한다. 앉아서도 편안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드림캐처`들은 박정아, 옥주현의 이름을 언급한다.
특히 동보희는 청순 콘셉트의 유명 걸그룹 출신이라고 자신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전한다. 이에 이진호는 여러 걸그룹의 이름을 언급한다고. 드림캐처들이 언급한 인물들 중 동보희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설의 비밀요원 특수요원 진은 아바 제작 과정에서 여린 손목을 공개해 성별을 예측할 수 없게 한다. 혼란에 빠진 유인나는 특수요원 진의 손목을 근거로 `담다디`를 부른 가수 이상은 같다는 추리를 이어간다.
특수요원 진은 "1440시간 동안 집에만 있었던 적이 있다"며 "무대 위에선 10분 안에 모두를 매료시킬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인나는 특수요원 진의 `부스트 업` 무대를 보고 "걸어 나오는 순간부터 반했다"며 "걷는 게 그렇게 멋있는 사람은 태어나서 처음 봤다"고 감탄한다.
이 밖에도 `아바드림`에서는 숲의 여신 피어나 공주, 힙합 저승사자 MC 하대수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TV CHOSUN `아바드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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