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정현순씨의 제 10회 개인전 `정현순의 조형언어`가 오는 12월 7~1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루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개인전에서 정현순 작가는 의식과 무의식 안에 내재된 삶의 흔적을 울림으로, 울림은 곧 힘찬 움직임과 에너지로 전환되어 그 퍼포먼스를 나만의 조형언어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양화가 정현순 작가는 충북대학교 미술교육학과(서양화 전공)과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석사)했다. 이후 현재까지 각종 초대전 및 단체전을 180여회, 개인전을 10회째 진행 중이며 특히 `Global Art Fair Singapore (GAF 2019 Singapore)`에도 참가하여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사)한국미술협회, 노원미술협회, 드로잉길 회원이며 중계종합사회복지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현순 작가는 "10번째 개인전을 펼치게 되어 행복함과 동시에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느낀다"며 "2022년이 마무리되는 지금 이 순간, 제 10번째 개인전이 많은 분들께 잠시나마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달되기를 희망하면서 추후에도 더욱 뜻 깊은 여러 작품들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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