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아이, 약 3주간의 음악방송 비하인드 오픈…무대 밖 풋풋 모먼트 ‘소장각’

입력 2022-11-28 18:00  




걸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무대 밖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28일 0시 퀸즈아이(원채, 해나, 나린, 아윤, 다민, 제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곡 ‘Yummy Yummy’(야미 야미)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약 3주간의 음악방송 활동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퀸즈아이는 데뷔 소감부터 ‘Yummy Yummy’ 마지막 음악 방송 후 팬들을 향한 사랑까지 모두 잊지 않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퀸즈아이는 “(데뷔가) 아직 실감 안 난다”, “약간 꿈같다”, “저희 대기실이 생기고 순서가 생긴다는 게 감격스러웠다” 등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대기실에서부터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준비하는 열정을 내비쳐 감탄을 불러 모았다.

특히 비하인드 영상 속 퀸즈아이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풋풋함과 10·20대의 사랑스러움으로 똘똘 뭉쳐 미소를 자아냈다. ‘Yummy Yummy’ 무대 위 퀸즈아이가 강렬한 걸크러시를 뽐냈다면, 대기실 내 퀸즈아이는 팬들을 위한 포토타임을 준비하거나 서로 눈빛만 봐도 아는 ‘찰떡 케미’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퀸즈아이는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까지 힘찬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응원법이 너무 크게 들려서 깜짝 놀라고 감동이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서 아쉽지만, 재밌고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팬사랑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번 무대에서 하트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저희가 어디 파트에서 (하트를) 했는지 찾아봐달라”며 ‘하트아이’의 탄생도 알렸다.

“퀸즈아이는 끝이 아니라 계속 활동할 거다. 이제 시작이다”라는 힘찬 다짐으로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퀸즈아이는 그간 음악방송을 비롯해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히든싱어7’, ‘김영철의 파워FM’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햇병아리’의 반전 가득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대중에게 그룹을 각인시킨 바 있다.

한편, 퀸즈아이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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