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중국 제조업 중심지 불안에 아이폰 프로 생산량을 600만대 삭감할 예정이다.
28일(현지시가)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의 불안이 아이폰 프로 600만대 생산 부족을 야기할 수 있다.
애플 프리미엄과 가장 인기 있는 휴대폰의 대다수를 만드는 장저우의 폭스콘 테크놀로지 2354 시설은 중국 노동자들이 공산당 정권의 가혹한 코로나19 봉쇄 정책에 반기를 들면서 몇 주째 직원들의 동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폭스콘의 조립 라인을 알고 있는 블룸버그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전역의 시위를 포함한 주말 동안 불안이 다시 발생할 경우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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