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산업진흥원 한국빅데이타외식교육원(원장 김혁)은 지난 23일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매장 운영 매뉴얼 제작,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현성운 교수와 함께 ‘매출과 직결되는 외식서비스 전문가 과정 2기’를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과정을 진행하는 현성운 교수는 더나은 서비스경영연구소 대표,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고객이 달라졌다’, ‘왜 유독 그 가게만 잘 될까’의 저자다.
이번 과정에서는 1회차 ‘뉴노멀시대, 더 섬세하고 까다로운 고객을 당기는 법’에서는 달라진 환경, 달라진 서비스, 백명의 고객을 백번 만족시키는 서비스, 직원과 고객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장의 리더십을 학습한다. 2회차 ‘서비스는 과학이다. 내게 딱 맞는 서비스 운영 시스템 만들기’에서는고객 바로 알기, 고객 목소리는 신의 목소리, VOC SYSTEM 구축하기, 고객 만족을 위한 최적의 조합을 만드는 법을 배운다.
3회차 ‘충성고객을 만드는 탁월한 고객경험 디자인’에서는 불만고객과 충성고객을 한끗 차이, 온오프라인 SR 프로세스 만들기-롤플레잉, 충성고객을 만드는 탁월한 고객경험디자인을 학습한다.
ZOOM 진행되는 4회차 수업에서는 ‘오래 열심히 잘하는 직원을 만드는 법’에서는 업종에 적합한 직원채용 노하우, 직무기술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한다. 5주차 수업에서는 ‘서비스와 세일즈로 고객을 리드하는 방법’에서는 매출 올리는 5가지 기본행동, 인원을 늘리지 않고도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법, 직원교육에도 고객을 향한 배려가 필요하다. 직원교육 4단계를 실시한다.
모든 수업과정 중에는 팀 활동과 과제가 부여되며 과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자신의 매장에 적합한 서비스 매뉴얼이 제작되게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수료 시 서비스 매뉴얼 발표, 활용 사례, 소감 공유를 진행하며 우수 수료자에 대한 시상과 기념촬영도 실시된다.
(사)한국외식산업진흥원 한국빅데이타외식교육원 김혁 원장은 “이번 현성운 교수의 외식서비스 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은 대부분 외식업 점포를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다”며 “본 강의를 통해서 점포경영 중 가장 어려워하는 서비스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실전 이론교육과 실전 서비스 매뉴얼 제작을 통해 안정적으로 외식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외식업 현장에서 이번 외식서비스 전문가 과정에 대한 수요와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과정 3기와 4기 동시 모집을 시작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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