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 오는 29일부터 기온 떨어져...한랭전선 영향 [코참데일리]

입력 2022-11-29 14:58  

베트남 북부 오는 29일부터 기온 떨어져...한랭전선 영향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북부 지역은 29일 밤부터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기온이 섭씨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화요일 밤 북부 산악 지역에서 최대 100mm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기상 정보 사이트인 아큐웨더(AccuWeather)는 하노이 기온이 30일 섭씨 13~23도, 금요일에는 12~17도까지 떨어지고 일요일부터 17~21도로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다.
라오까이(Lao Cai)의 사파(Sa Pa)와 같은 고지대 지역은 주말까지 기온이 점차 낮아져 내달 2일 섭씨 8~12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응웬반흐엉(Nguyen Van Huong) 국립센터 기상예보국장은 "12월 30일 이후 한랭전선이 계속 강해져 베트남 북부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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