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치민시에서 83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코로나19 면역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98%이상이 항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HCMC 열대병원 및 옥스퍼드 대학 임상 연구 부서(OUCRU)와 협력하여 시 질병 통제 센터에서 수행했으며 12세부터 70세까지 9개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원들은 도시 전역에서 무작위로 혈청을 수집했으며 검체의 88.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야 생기는 N단백질 항체를 갖고 있고, 98.7%는 백신이나 감염에 의해 생기는 S단백질 항체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9월 1300만명 호치민 거주자 중 88%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결론지었다.
연구팀은 다음 달 조사를 위해 더 많은 샘플을 계속 수집할 예정이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