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협회)는 5G융합서비스테스트베드 사업(NIA주관)의 공동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ICT시험연구센터와 협력해, 대전 거점의 5G 융합서비스 산업육성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5G오픈테스트랩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컨택채널 구축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협회는 5G융합서비스 컨택채널을 통해 5G와 관련된 무선통신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ETRI 5G오픈테스트랩 실증 및 시험검증 등을 연계하여 대전거점 중심의 오픈테스트랩 활성화 및 5G융합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5G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은 총 6번의 교육과 관련 분야 기업 임직원, 학생, 일반인 등 총 83명이 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초급과정은 5G와 4차산업혁명, 5G시장 및 주요사업자 동향, 메타버스시대 6G로의 진화, 중급과정은 통신 서비스와 시장 기술 변화, 5G 네트워크 아키텍처(오픈소스/제조사), 모바일 환경을 위한 Edge Computing, 고급과정은 5G 클라우드 기술과 오픈소스, NR과 Access Network, 5G Networks Testbed로 구성했다.
각 과정별로 5G관련 기업 대표, 임직원부터 일반인, 학생 등 다양한 교육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5G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참여 교육생에게는 기술지원 연계 및 오픈테스트랩 관련 컨설팅 지원, 세미나/교육, 멘토링 등의 다양한 추가 지원서비스를 연계했다.
5G오픈테스트랩 컨택채널은 대전테크노파크 IT전용벤처타운에 위치하며, 전문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어 5G 관련 애로사항이나 지원사업 상담 및 기술지원서비스 연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5G교육과정은 마무리가 되지만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지속적으로 기업 시설장비지원 및 시험성적서 발급 등 5G산업 확대를 위한 기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5G 및 관련 분야 기업지원을 위해 전문교육프로그램 및 5G오픈테스트랩 활용지원 등 기업의 성장과 시장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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