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은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다운타운 지역인 가라판의 중심에 위치한다. 가라판의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사이판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유명한 마이크로 비치와 인접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리조트의 열대 정원과 마이크로 비치의 탁 트인 풍경, 그리고 크라운 플라자만의 따뜻하고 친근한 환대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총 422개의 객실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객실로 탈바꿈했다. 고급스러운 객실 분위기와 함께 정원과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전망으로 투숙객을 맞이한다. 휴식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객실에는 프리미엄 베딩과 무선 인터넷, 업무용 데스크를 마련했다.
특히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의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 더 테라스, 마켓 플레이스, 마리 바, 마이 테판야키, 아타아리 디너쇼 등 총 다섯 곳의 다이닝 공간에서 최고의 셰프들이 제공하는 화려하고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메인 레스토랑인 더 테라스는 뷔페식으로 현지 음식과 다양한 지역의 요리를 제공하며, 야외 식사 공간인 마켓 플레이스는 페이스트리, 케이크, 샐러드, 샌드위치, 건강식 등과 함께 시그니처 메뉴인 젤라토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바다 위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일몰을 바라보며 칵테일이나 샴페인으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마리 바에서는 열대 섬의 특징을 담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내년 초 선보일 마이 테판야’에서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를, 다이닝 및 엔터테인먼트 쇼 ‘아타아리 디너쇼’에서는 역동적인 전통 공연과 함께 폴리네시아, 마이크로네시아 및 다양한 지역의 요리를 뷔페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패들 보트와 스노클링은 물론, 섬 투어, 보트 투어, 다이빙 및 낚시 등 다양한 수중 액티비티를 통해 사이판의 자연 환경과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에서는 웨딩, 파티, 대규모 비즈니스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위한 연회 및 미팅 공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
한편,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은 공식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북마리아나제도의 주지사인 랄프 토레스(Ralph Torres)를 비롯해 약 200여명 이상의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은 리노베이션을 마친 객실과 레스토랑은 물론 수영장부터 테니스 코트에 이르는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이크로네시아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크라운 플라자로서 최고의 환대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의 총지배인 로버트 코츠는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최초의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를 공식 개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이판은 풍부한 자연 환경,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 맑고 투명한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골프 코스부터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다. 한국과 사이판을 잇는 항공편을 이용해, 주말 동안 혹은 짧은 휴가 기간 동안 손쉽게 사이판을 방문할 수 있다. 현지 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에서 새로운 리조트 경험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크라운 플라자 호텔 앤 리조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중 하나로, 65개국의 주요 도시 및 휴양지에서 400여 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여행객의 니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크라운 플라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호텔 곳곳에 반영하고 있다. 투숙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기능 객실, 유연한 업무 공간, 새로운 영감을 주는 다이닝 경험, 재충전을 위한 소셜 공간 등을 통해 업무와 휴식을 매끄럽게 전환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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