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커리(Jackery)가 신제품 파워뱅크 1000Pro, 800Pro 및 태양광 패널80W를 출시하며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신제품 휴대용 파워뱅크 1000 Pro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2년 전 애플 배터리 엔지니어들이 미국에서 창립한 잭커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2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150개 이상의 글로벌 유력 매체 및 기관의 추천을 받으며 글로벌 휴대용 파워뱅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5년 세계 최초의 리튬 배터리 휴대용 파워뱅크를 개발했으며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영국, 독일 등 전 세계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휴대용 파워뱅크 및 액세서리를 판매 중이다.
휴대용 파워뱅크 1000Pro는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개선된 성능을 보유한 제품으로, 충전 속도가 76% 빨라져 AC 가정용 콘센트만으로 약 1.8시간만에 완충할 수 있다. 278400mAh/1002Wh의 대용량이기 때문에 차량용 냉장고(60W) 약 66시간, TV(60W) 약 13시간, 헤어 고데기(200~500W) 약 11시간 등 여러 종류의 전기제품을 가동할 수 있으며 USB-A, USB-C, 시거잭, AC, DC 출력 포트를 통해 동시에 8개의 장비를 충전할 수 있다. 듀얼 PD100W 출력으로 고속 충전도 가능하다.
전작보다 더 많은 수의 태양광 패널을 연결할 수 있게 되어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 속도가 개선되었으며 충전, 출력 사용 전력 및 배터리 잔여량 등 정보를 LCD 화면을 통해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불빛이 없는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LED 조명을 탑재했다. 1천회 재충전해도 배터리 수명의 80%가 유지되고 진동, 저온, 충격에 강해 비상 전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휴대용 파워뱅크 1000Pro의 품질 보증 기간은 종전보다 2년 연장되며 최대 5년간 적용된다.
잭커리 태양광 패널 80W는 총 15가지 품질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독일 TUV SUD 인증까지 취득했다.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 도입되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 되어 있다. 양면 출력 태양광 패널 구조로 출력 효율을 25%까지 향상했다.
한편, 잭커리는 신제품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시내 전광판 및 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잭커리 공식 홈페이지 및 쿠팡, 네이버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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