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 지역이 대거 해제되면서, 일대 집주인들이 아파트 매물을 거둬들이는 등 변화의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 대출부터 세제, 청약 등 전방위적 주택 규제에서 완화되는 만큼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수원 영통구 일원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가 부적격 등에 따른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전용 84㎡와 105㎡ 타입 일부를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A1블록)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796세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A2블록)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770세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수인분당선 망포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이 노선을 통해 판교까지 40분, 강남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수인선, KTX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까지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동탄도시철도 망포역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여건은 한층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수원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권선점), 이마트(수원점), 홈플러스(수원영통점), NC백화점(수원터미널점), CGV(동수원점), 메가박스(수원점) 등이 가까워 다양한 쇼핑ㆍ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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