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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방부는 호치민시에서 떤선녓 공학 확장에 필요한 군용 토지를 양도 받기 위해 295억 동(VND)의 선불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중앙정부는 떤선녓 국제공항의 제3터미널(T3) 건설을 위해 호치민시가 27.85헥타르의 군부지를 인수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호치민시는 토지를 매입해 제3터미널 프로젝트 투자자인 베트남공항공사(ACV)에 양도하는 일을 맡고 있다.
정부 결의에 따라 국방부는 떤빈지구(Tan Binh 지구)에 16.05헥타르의 토지와 도로 건설을 위해 11.8헥타르의 토지를 양도할 예정이다.
토지 비용은 1조 1520억 동(VND)으로 추산된다.
한편 팜민찐(Pham MinhChinh) 총리는 "공사가 늦어도 2024년 9월까지 완료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떤선녓공항 제3터미널이 완공되면 연간 20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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