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6시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후속곡 ‘Kill Me More’(킬 미 모어)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미미로즈가 무대 밖 180도 다른 발랄함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데뷔곡 ‘Rose’(로즈) 이후 후속곡 ‘Kill Me More’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미미로즈의 모습이 담겨있는가 하면, 팬들을 향한 미미로즈의 애정 어린 멘트도 녹여져 있어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이번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미미로즈는 무대 위 걸크러시를 잠시 내려두고 10·20대 소녀의 풋풋함과 러블리함을 무한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미미로즈는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리허설에 임하는 것은 물론, “무대를 부수겠다”라며 당찬 각오까지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미미로즈는 셀프캠을 통해 ‘4세대 대표’ 비주얼도 자랑했다. 어떤 각도에서도 살아남는 비주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미미로즈는 프로페셔널한 매력도 발산, “타이틀곡으로 한 달 열심히 활동했으니 후속 활동은 더 잘할 수 있다”, “더 열심히 하기 위해 보완할 점을 찾고 있다” 등 꼼꼼히 모니터링까지 챙기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내비쳤다.
‘Kill Me More’ 첫 방송부터 마지막 ‘뮤직뱅크’ 무대까지 열정적으로 임한 미미로즈는 “타이틀곡부터 후속 활동까지 약 5~6주 활동했는데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라며 “저희는 또 다른 곡과 무대로 만나요. 팬분들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금방 와요”라며 다음 활동에 기대를 불러 모았다.
이외에도 이번 비하인드 영상에는 팬들이 보내준 편지를 읽는 모습 또한 공개됐다. 멤버 인효리는 “친밀감도 들고 오늘은 또 어떤 내용을 써주셨을지 궁금하고, 두근두근한 마음이다”라며 설렘을 드러내는 동시에 팬들의 사랑에 환한 미소로 보답했다.
이처럼 무대 위에선 걸크러시와 강한 존재감을 뽐내는 미미로즈로, 무대 아래에선 장난기 가득한 ‘밈둥이들’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미로즈는 최근 롤링스톤 코리아 인터뷰를 비롯해 각종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는 등 대중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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