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시(Kassy)가 7주년 기념 콘서트를 특별한 무대로 채운다.
케이시는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2 케이시 콘서트 - 일곱번째 겨울’을 개최하고 최근 발매한 신곡 ‘찬바람이 불어오네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콘서트는 케이시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공연인 만큼 오랜 시간 케이시의 목소리에 울고 웃던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케이시는 이번 공연에서 올해 발매한 ‘언제나 사랑해’, ‘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외에도 ‘그때가 좋았어’, ‘진심이 담긴 노래’, ‘가을밤 떠난 너’,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은 히트곡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케이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곡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찬바람이 불어오네요’를 최초로 공개하며 셋리스트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이날 공개되는 ‘찬바람이 불어오네요’는 케이시와 조영수가 또 한번 의기투합한 포크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1960년대 영국 팝 비틀즈 음악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콘셉트와 경쾌한 리듬 위로 펼쳐지는 애틋한 감성의 노랫말이 케이시의 화양연화를 오롯이 담아내며 명품 이별 발라드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신곡 제목처럼 찬바람의 계절에 돌아온 케이시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케이시가 곧 장르인 음악으로 공연을 찾는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계획이다.
매력적인 중저음과 아름다운 가사로 사랑받아온 케이시의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깊어진 케이시의 보이스와 감성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케이시 또한 팬들을 향한 변하지 않는 애정과 탄탄한 보컬, 케이시표 감성 연출로 이번 공연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한다.
올겨울을 이겨낼 따스한 위로를 담아낸 미니 5집 ‘추운날’로 돌아온 케이시는 이번 단독 콘서트 외에도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찾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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