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행복지수 100%의 학부모로 돌아온다.
워크하우스컴퍼니는 2일 “황보라가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tvN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극중 황보라는 단지 모 역을 연기한다. 단지 모는 대치동 키즈 중 가장 해맑은 단지의 엄마이자 딸 단지처럼 대치동 엄마들 중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엄마다. 다른 엄마들이 입시 모임에서 정보를 모을 때 그 모임에서 마시는 한 잔의 맥주를 더 좋아하는 인물로 치열한 입시 경쟁이 그려지는 이야기 속에서 톡톡 튀는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황보라는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의 장엄지 역으로 2022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황보라는 예능프로그램 ‘변호의 신’, ‘회장님네 사람들’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장르불문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황보라가 ‘일타 스캔들’을 통해서 보여 줄 또 다른 매력 발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황보라와 함께 배우 전도연, 정경호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내년 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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