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시장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도 예티는 방어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고 또 장기적으로도 우세할 것으로 예상돼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브룩 로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예티의 거래가는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들의 제품들은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어려운 매크로(거시경제)를 직면한 상황에도 회복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로치는 "DTC 및 도매 채널의 탄탄한 수요 성장, 건전한 국제적 모멘텀 그리고 제품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성장 등에 힘입어 지난 한 달 동안 주가는 53% 이상 올랐다"고 진단했다.
로치 애널리스트는 예티 주가의 목표가를 주당 51달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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