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작 드라마 본격 제작"…키이스트, 주가 '강세'

내년 텐트폴(대작) 드라마 제작을 본격화 할 것이란 전망에 키이스트의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9시 8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320원(3.71%) 오른 8,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이스트는 내년에 ‘별들에게 물어봐’, ‘일루미네이션’, ‘비밀은 없어’ 등 5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키이스트에 대해 “내년 텐트폴 드라마 등 작편수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뿐만 아니라 ‘별들에게 물어봐’ 방영 등으로 인한 제작마진 인식 등으로 대폭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면서 “또 ‘일루미네이션’ 등 글로벌 OTT 방영 등으로 글로벌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