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삼총사’ 막공까지 성료…믿보 뮤지컬 배우 자리매김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입력 2022-12-05 13: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가수 겸 배우 렌(REN, 최민기)이 뮤지컬 `삼총사`로 또 한번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렌은 지난 2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 뮤지컬 `삼총사`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9월 서울에서부터 시작한 약 3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렌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정말 긴 시간 동안 저를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신 팬분들 관객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삼총사`를 통해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행복했습니다. 정의는 반드시 살아있습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행복하게 힘차게 살아가요! 모두 사랑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극중 렌은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정의로운 쾌남 달타냥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부터 성숙한 감정 표현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소화하며 무대를 꽉 채웠다.

이번 작품을 통해 렌은 안정적인 노래와 연기는 물론, 검술 및 액션 장면까지 선보이는 열정을 드러냈다. 렌이 새롭게 해석한 달타냥 캐릭터는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12년 데뷔한 렌은 지난 2020년 뮤지컬 `제이미`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뮤지컬 `헤드윅`, `번지점프를 하다`와 이번 `삼총사`에서 꾸준히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렌은 지난달 한국과 일본에서 단독 팬콘 `THE DAY AFTER`(더 데이 애프터)를 개최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출연을 확정 짓고, 매체 연기를 통해서도 대중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렌의 다재다능한 면모는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