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행사는 매년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세라젬은 지난 1999년 첫 미국 수출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 유럽 등에 차례로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현재 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해 2,500여개의 글로벌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직영점 3곳을 동시 오픈한 것으로 시작으로 지난 9월2개 매장을 추가로 여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세라젬은 내년부터 직영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고객 중심의 체험마케팅을 더욱 확대·고도화하고 해외시장에 적극 접목해 수출 확대와 국산 척추 의료가전의 글로벌 시장 리더십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창립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주요 목표로 삼고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던 노력들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출과 신시장 개척 노력을 이어가 글로벌 홈 헬스케어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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