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펀딩 프로젝트로 소방관 처우 개선에 목소리를 높인다.
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손호준이 소방복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REO와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참여, 소방관의 처우 개선에 힘을 보탠다”고 전했다.
손호준이 참여하는 이번 펀딩은 폐방화복으로 굿즈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소방관 환경 개선에 사용한다. 손호준은 패션 굿즈의 모델로 직접 참여하며 서포트에 적극 나선다.
손호준은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소방관 봉도진 역으로 출연하며, 소방대원의 삶을 간접 체험한 바, 소방관 처우 개선에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게 됐다고 전해 펀딩에 진정성을 실었다.
펀딩을 통해 손호준은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동시에,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소방관들을 향한 관심을 촉구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리얼한 연기력으로 ‘소방서 옆 경찰서’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손호준인 만큼, 소방관들을 돕는 펀딩 프로젝트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손호준은 매주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 실감나는 연기로 소방대원들의 삶을 디테일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연기 내공을 발휘해 현장에 두려움 없이 뛰어드는 화재진압대원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손호준의 활동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손호준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와 tvN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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