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푸에르자 부르타` 팀에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쳤다.
김장훈은 최근 크레이지 아트 퍼포먼스 `2022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팀을 위해 떡볶이 푸드 트럭 간식차를 선물했다.
이번 간식차에는 `김장훈이 쏜다!`, `FUERZA BRUTA 12월 최고로 가즈아~`, `콘서트 킹 김장훈이 FUERZA BRUTA 배우님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등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은 응원 문구가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몇 번의 공연을 보고 그 창의적인 기획과 배우들의 열정에 너무 감동하고 놀라서 밥 한 번 쏘고 싶었다. 단언컨대 `푸에르자 부르타`는 제가 생각하는 지상 최강의 퍼포먼스"라며 "재밌다는 차원을 넘어서 삶의 열정에 대한 동기부여까지도 줄 수 있는 쇼"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2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벽과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로 오는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FB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김장훈 크리스마스 콘서-r트`를 개최한다.
김장훈은 "`푸에르자 부르타`에 연출자로서도 무한한 영감을 받았다. 이 쇼를 보았기에 앞으로 제 공연 또한 큰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크리스마스 공연은 `푸에르자 부르타`의 영향을 격하게 받아서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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